오세훈 “국토장관 '10·15 부작용' 바로잡겠단 의지 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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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토장관 '10·15 부작용' 바로잡겠단 의지 없어 보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의로 시작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그 결과가 해롭다면 악정이라 불러야 한다”며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이 초래한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두 가지가 빠진 정책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며 “결과가 해롭다면 그것은 분명히 악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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