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 사항인 'US데스크' 설치 문제와 관련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검역 절차를 축소하거나 생략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양국 간 의사소통을 좀 더 활발히 하는 창구"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대한 광역 지방정부의 반발에 대해서는 "기초 지방정부보다는 광역 지방정부가 사정이 좀 낫기 때문에 (비용의) 30%를 부담하지 않으면 기초 지방정부는 상당히 힘들다"며 "국회에서 예산을 의결해주실 때도 광역에서 30% 부담을 안해주면 중앙정부의 국비 배정을 보류하라는 단서조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저희 정책 중 굉장히 인기있던게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었는데 직장인 대상으로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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