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업무보고에서 외화 밀반출 수법 중 하나로 언급한 ‘책갈피 달러 검색 여부’ 발언과 관련해, 해당 수법이 대중에 알려져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예방 효과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른바 ‘환빠 논쟁’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이에 대한 연구나 검토를 지시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과 관련해 무슨 환빠 논쟁이 있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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