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의 만리장성이 한국, 임종훈-신유빈 앞에서만 두 차례 무너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앞서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도 현재 혼합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을 게임 스코어 3-1(6-11, 11-6, 11-2, 14-12)로 꺾은 바 있다.
중국이 올해 WTT 파이널스에서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까지 우승을 '싹쓸이' 할 수 있었던 그림을 임종훈-신유빈 조가 깨뜨린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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