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에서 정치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이민자들과 외국 문화, 다자주의를 강하게 배척하는 고립주의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여행 제한 확대, 관세 강화, 인종차별 색채가 짙은 반(反)외국인 발언들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1920∼1930년대 미국의 고립주의와 반이민 정서를 연상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일 공개한 NSS에서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전세계 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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