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이달 들어 다시 ‘바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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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이달 들어 다시 ‘바이 코리아’

지난달 ‘셀 코리아’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서는 순매수로 방향을 틀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1∼11일 코스피 시장에서 3조302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 1∼10위를 보면 9개가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을 추종하는 상품이었고, 유일하게 한국 증시와 연관된 상품이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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