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전재수 사임’에 부산 이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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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전재수 사임’에 부산 이전 ‘안갯속’

속도감 있게 부산 이전을 추진하던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이 금품 수수 의혹으로 사임하면서다.

해수부는 전임 장관의 사퇴와 관계없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HMM 부산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3년 해수부 차관을 지낸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장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진행하기에는 일정 부분 지연될 소지가 있다”면서 “신속하게 후임 장관을 지정하고 새로운 장관이 리더십을 발휘해 이전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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