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여자도 UDU 보내주세요"…레슬링 소녀의 편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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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여자도 UDU 보내주세요"…레슬링 소녀의 편지 화제

레슬링 유망주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 편지를 보내 화제다.

임 양은 편지에서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의 주특기는 태클로 지난 4월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6월 '제50회 KBS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레슬링대회'와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까지 자유형 개인전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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