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현역 최다 세이브' 잰슨, 디트로이트와 1년 162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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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현역 최다 세이브' 잰슨, 디트로이트와 1년 162억원 계약

메이저리그(MLB) 현역 최다 세이브 투수 켄리 잰슨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새 둥지를 튼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단축시즌을 치른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25세이브 이상을 수확해 현역 투수 최다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잰슨은 세이브 3개를 추가하면 리 스미스(478세이브)를 제치고 MLB 통산 세이브 단독 3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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