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자국 국경을 강화하고 있는 폴란드에 병력을 파병하기로 했다.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폴란드 동부 국경 강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병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13일 전했다.
대변인은 이들의 임무가 공병 활동에 제한된다며 "요새 건설, 참호 파기, 철조망 설치, 대전차 장벽 설치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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