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 단체 수요가 줄면서 일본 대도시뿐 아니라 시코쿠·남규슈 같은 지방 호텔들이 한국 시장에 단기 특가를 내고 있다"며 "2026년 3월까지 공급가를 낮춘 프로모션이 이어지면서 소도시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계 시즌 전체 예약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1.9%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동남아 여행에 대한 불안감도 일본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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