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창원 LG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작부터 워니의 골 밑 득점을 어시스트하고 외곽포를 꽂아 넣은 안영준은 2쿼터에서만 홀로 9점을 올리며 추격에 앞장섰다.
안영준은 2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김낙현이 19점 5리바운드, 워니가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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