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딛고…오상진·김소영 "둘째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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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딛고…오상진·김소영 "둘째는 아들"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부부는 '띵동 수아 동생 성별이 도착했습니다'라고 적힌 상자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5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어느덧 6개월 차가 됐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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