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내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 2년여간 불법 촬영을 한 30대 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올 11월17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용인시 소재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불법 촬영 피해자는 29명에 달하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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