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유엔 회원국의 장·차관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과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산호초 기후탄력성 제고 ▲환경·기후변화에 대한 아동·청소년 참여 ▲인공지능(AI) 지속가능성 ▲스포츠를 통한 지속가능한 해법 ▲전 지구적 산불관리 강화 ▲다자환경협약 간 상승효과 제고 등 기후·환경분야 결의안이 최종 채택됐다.
한편 전 세계 60개국 환경부처 장관 등 100여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한승 차관은 몽골·케냐·오만 등 주요국 환경부처 장·차관 등과 양자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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