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로 동참" 부산시,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실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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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로 동참" 부산시,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실 모금 시작

부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지난 12일 시청 의전실에서 올해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은 결핵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한 기금 마련 및 결핵의 위험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시와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부산의 크리스마스실 모금 목표액은 2억 400만 원이며, 모인 기금은 △학생·시니어 결핵 치료 및 관리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 지원 △국제 결핵 퇴치 사업 및 예방 홍보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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