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한 공습을 베네수엘라 인근 해상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영토 내로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마약 카르텔을 겨냥한 공습을 베네수엘라 영토 등 지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꼭 베네수엘라에서만 해야 하는 게 아니다.우리나라로 마약을 가져오는 사람들이 우리의 표적이다"라고 설명해 지상 공습이 베네수엘라로 국한된 게 아님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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