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적용 '도수치료'…환자부담 주는데 의료계 반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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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적용 '도수치료'…환자부담 주는데 의료계 반발, 왜?

환자 입장에서는 진료비가 줄어들고, 실손보험 누수도 줄일 수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관리급여로 지정된 3개 항목은 과잉 진료에 따른 실손보험 적자와 함께 비급여 적용이 쉬운 비필수 의료영역으로의 인력 유출로 이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관리급여는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예비급여로 지정해 가격과 진료량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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