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 측에 전달한 최근 러우전쟁 종전안에서 유럽연합(EU) 가입 시기를 2027년 1월로 제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하는 유럽 관리들은 EU집행위원회가 '신속 가입 일정'에 반대함으로써 평화 프로세스를 방해해선 안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U 회원국 가입은 27개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가 있어야 한다.미국이 이 평화안을 지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거부해 온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거부권 철회를 압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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