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운행해 온 부산 산타버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결국 크리스마스 장식을 철거한 사연이 전해졌다.
현재 산타버스의 장식은 모두 제거된 상태다.
산타버스를 운행해 온 기사는 SNS에 "9년간 이어 온 187번 산타버스는 오늘로 운행을 마친다"면서 "아이들이 산타버스 타려고 기다렸을 텐데 많이 아쉽고 미안하다"는 멘트를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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