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을 행사 중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일본 국적 여성의 첫 공판이 내년 7월로 확정됐다.
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팬 대상 '프리허그' 행사에서 진의 볼에 본인 동의 없이 입을 맞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이후 일부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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