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중국 찾은 산업장관…한중관계 해빙 계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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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중국 찾은 산업장관…한중관계 해빙 계기 될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1~12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찾아 둘째 날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했다.

양국 상무장관이 중국에서 만난 건 2018년 6월 백운규 전 장관 이후 7년 만에 처음이기에 오랜 기간 얼어붙은 한중관계가 정상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이 12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한중 상무장관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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