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공공형 계절근로자 예비선발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지 선발은 지속 증가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카빈티시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면접 등 다단계 절차를 직접 수행해 근로자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우수한 근로자들은 우리 농촌의 영농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며,“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을 통해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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