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법인 'PT Korea Investment And Sekuritas Indonesia(KISI)'가 지난 11일 현지에서 지속가능 연계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채권 구조는 A 시리즈 총 550억 루피아(만기 3년·연 5.85%), B 시리즈 총 4450억 루피아(만기 5년·연 6.25%)로 구성됐다.
남경훈 한투증권 KISI법인장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KISI가 보유한 비즈니스 전문성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자본조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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