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고령의 여성을 상대로 아들을 사칭해 거액을 뜯어내려던 한국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도쿄 오타구에 사는 한 70대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사칭해 "빚을 갚는 데 현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600만엔(약 5700만 원)을 빼앗으려 한 한국인 대학생 김모씨.
여성은 범행 3일 전 남성에 “헤어지자”고 말했다가 남성이 주먹을 휘두른다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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