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신규 비만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가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11일(현지 시간) 임상 3상 TRIUMPH-4 연구에서 비만 및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레타트루타이드 12㎎을 투여한 결과, 68주 만에 평균 28.7%(32㎏)의 체중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레타트루타이드 9㎎ 투여군에서 12.2%, 12㎎투여군에서 18.2%였으며, 위약 투여군에서는 4.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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