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회의에서는 안전, 보호, 인권 3가지 영역에서 총 24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부처에 제안했다.
특별회의에서 제안한 정책과제는 성평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 등 총 9개 부처의 검토를 거쳐 내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정부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점검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서 청소년특별회의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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