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양안 문제 담당 기구인 행정원 산하 대륙위원회는 11일 중국이 강조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에 응답자의 절대 다수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대륙위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2.6%가 중국의 ‘일국양제’에 반대했다.
대륙위는 장기 여론조사 결과 주류 여론은 ‘일국양제’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은 서로 종속적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