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의 한 공립학교에서 30대 한국인 남교사가 교실에서 9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패터슨프레스·뉴저지101.5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퍼세이익 카운티 검찰은 지난 3일 2급 성폭행 및 아동 복지 위반 혐의로 패터슨 공립학교 4학년 과학 교사였던 A(32)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사건 당일 A씨는 다른 학생에게 교실 앞쪽에서 시험을 보게 한 뒤 "한국 사탕이 들어 있는 보물상자가 있다"며 피해 학생을 뒷자리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