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50대와 머리에 비닐이 씌워진 채 사망한 10대 남성의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차 문을 개방해 보니 뒷좌석에는 A씨와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10대 B군의 시신이 있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언제·어디서 이 아파트까지 왔는지 등 신원과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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