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국회 위증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 사건이 수사부서에 배당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천 처장을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에 배당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세행은 천 처장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상고심 파기환송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 허위 증언을 했다며 지난 10월 15일 국회 위증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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