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음주 전력 논란 경찰병원장 직무대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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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음주 전력 논란 경찰병원장 직무대리 해제

경찰청이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경찰병원 직무대리 A씨를 해제하고 새 직무대리로 다른 전문의를 지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언론 보도와 병원 내부 반발 등을 고려해 A씨를 직무대리에서 해제하고 새 직무대리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경찰병원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직위에서 물러난 뒤 직무대리를 맡았지만, 본인 역시 올해 8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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