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잡았던 바체로, 남자프로테니스 '기량 발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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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잡았던 바체로, 남자프로테니스 '기량 발전상'

발렌틴 바체로(31위·모나코)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5시즌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TP 투어는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체로가 2025 ATP 어워드에서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애초 ATP 투어는 기량 발전상, 신인상, 컴백상 등으로 부문을 나눠 연말 수상을 했으나, 올해는 이 3개 부문을 투어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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