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지지대 없는 바닥' 시공 방식과 관련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크플레이트 공법은 콘크리트 타설 시 중간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국내 건설현장에서 널리 쓰인다.
광주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당 공법을 적용해도 구조물 하중을 임시로 받쳐주는 동바리를 구간별로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번 사고는 동바리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중이 쏠려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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