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군용기가 최근 장시간에 걸쳐 넓은 범위에서 공동 비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강력한 억지 신호'라는 중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중국 국방부는 중러가 지난 9일 양국의 연례 협력 계획에 따라 사상 10번째 공동 비행을 실시, 지역 안보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평화·안정을 지키겠다는 결심·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을 둘러싼 중일 갈등 속에 일본 방위성은 중러 폭격기가 동중국해에서 일본 시코쿠 남쪽 태평양까지 공동 비행했다고 밝혔으며, NHK는 중러 군용기가 함께 시코쿠 남쪽 태평양까지 비행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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