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많은 눈…행안부 "출퇴근 취약구간 선제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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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많은 눈…행안부 "출퇴근 취약구간 선제 대응 당부"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말(13∼14일)까지 수도권·강원도·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1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제설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지난 4일 수도권 퇴근 시간대 집중된 적설로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기관별 제설 대응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행안부는 강설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될 경우 제설제 사전 살포 시기를 신속히 판단하고, 출퇴근 시간대 취약구간에는 제설 자재를 미리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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