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선 산내동·효동·신인동·삼성동·홍도동·중앙동 등 동구 6개 동 주민대표 12명과 대전시 관계 부서가 참석해 지역 곳곳의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단순 민원 제기에 그치지 않고 지하차도 정비 방식,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변 부지 활용,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공원 조성 등 구체적 대안도 제시됐다.
송인석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까지 제시한 매우 뜻깊은 논의의 장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변화가 체감되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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