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불영어'에 자연계 직격탄…SKY 평균 1.7→2.6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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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불영어'에 자연계 직격탄…SKY 평균 1.7→2.6등급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인문계보다 자연계 학생의 등급이 대폭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요 10개대 자연계 지원자의 평균 영어 등급은 지난해 2.0등급에서 올해 2.6등급으로 하락 폭이 더 컸다.

특히 SKY 자연계열 지원자의 영어 평균 등급은 지난에서 1.7등급에서 올해 2.6등급으로 대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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