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모두가 불편없이 일상을 누리는 도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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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모두가 불편없이 일상을 누리는 도시 ‘양산’

시민탐사단 장뿌크루는 ‘장벽 뿌셔’라는 뜻으로 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시니어, 청년, 여성·청소년·아동, 안심도시팀으로 4개 분야, 총 100여명이 선발되어 양산 곳곳을 다니며 생활 속 장벽을 직접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시니어팀(누룽지)의 횡단보도 보행신호 연장 및 ‘속도 존중’문화 확산 ▲청년팀(자유로운 Young혼)의 ‘은둔형 외톨이 척도’ 자체 개발 및 고립 예방 캠페인 제안 ▲여성·청소년·아동팀(여청아)의 언어폭력 개선을 위한 영상·노래 제작 및 ‘말의 온도’ 높이기 캠페인 ▲안심도시팀의 휠체어 접근 가능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이동 약자를 위한 보행 환경 개선 제안 등이 발표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벽없는 양산프로젝트는 행정이 주도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중심이 되어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는 여유롭고 느긋한 마을, 차별적 시선과 문턱 없이 누구나 어디든 자유롭게 다니는 도시, 따뜻한 말이 일상이 되고, 고립 없이 청년이 도전하는 도시, 장벽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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