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가맹본부의 경영 위축을 불러와 결국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가맹점 10개 미만인 영세 브랜드가 70%를 넘는 상황에서 줄폐업이 이어질 수 있다”며 “160조원 규모의 가맹산업이 위축될 위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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