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고령층 84%가 연명치료 거부…자기결정권 보장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한은 "고령층 84%가 연명치료 거부…자기결정권 보장해야"

보고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300만명을 넘어서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84.1%는 회복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시행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거부 의향을 밝혔음에도 실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한 비율은 16.7%에 그쳤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한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인구 고령화라는 추세적 요인이 60%를 설명하고, 나머지는 연명치료 결정 전 과정에 걸쳐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제약되는 제도적,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현행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중단 여부만 일괄 선택하는 구조로, 환자의 선호를 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