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전문가 "중러 군용기 8시간 공동비행…강력한 억지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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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중러 군용기 8시간 공동비행…강력한 억지신호"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최근 장시간에 걸쳐 넓은 범위에서 공동 비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강력한 억지 신호'라는 중국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그는 이번 중러 공동 비행에 대해 "지역 범위 내의 각종 위험·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지역 평화·안정을 지키겠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후 국제질서를 함께 지키겠다는 굳은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봤다.

다른 군사전문가 푸첸사오도 펑파이 인터뷰에서 이번 비행에 폭격기·전투기·조기경보기가 함께 작전했다면서 "비교적 완전한 작전 편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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