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함에 편승한 승조원은 에티엔 랑글루아(Etienne Langlois) 캐나다 잠수함사령부 주임원사다.
안건영 안무함장은 “이번 훈련 기간 중 안무함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으로는 최초로 캐나다 해군 잠수함승조원을 편승시켜 함께 훈련한 것은 양국 해군 간 긴밀한 교류와 상호협력의 상징”이라며 “캐나다 해군의 이번 훈련 편승 체험이 한국 해군 잠수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한국 해군이 K-해양방산 수출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랑글루아 캐나다 잠수함사령부 주임원사는 “안무함 편승 체험은 좋은 경험이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해군 잠수함 승조원들과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고 한국 잠수함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캐나다 잠수함사령부 동료들에게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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