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K-말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2025 전미말임상가협회(AAEP) 무역박람회’에 민간 혁신중소기업과 공동 참가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공동 참가를 통해 ▲K-말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국산 말산업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출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말 보건·의료 전문 박람회에 민간 기업과 함께 참가하는 것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K-말산업의 국제 브랜드화와 수출 기반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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