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를 지키던 구세군 사관(목사에 해당하는 직책)이 기부 배경을 물어봤지만 답변 없이 빠르게 자리를 떴다고 구세군은 전했다.
서울 명동의 자선냄비엔 최근 한 50대 기부자가 가지고 있던 인형 여러 개를 편지와 함께 기부했다.
"구세군 자선냄비께"라고 시작한 편지에서 이 기부자는 "저는 50살이 넘었고 저보다 나이가 어린 어려운 이웃 어린이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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