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수라는 이유로 평생을 숨죽이고 살아왔다는 피해자는 "월버그가 사면을 신청하기 전에 직접적으로 용서를 구한 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차이가 있다면, 월버그는 과거가 드러난 뒤 공개적인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절차를 밟았고, 독실한 신앙인이자 사회적 공인에게 부여된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조진웅이 대중 앞에 사죄의 뜻을 밝힌다 해도 국민 정서상 그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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