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연구진이 10~14세 미국 아동 약 8300명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소셜미디어 사용이 '주의력 결핍 증상 증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아동은 하루 평균 2.3시간을 TV·온라인 영상 시청에, 1.4시간을 소셜미디어 사용에, 1.5시간을 비디오게임 이용에 썼다.
특히 소셜미디어 특유의 메시지·알림 등 지속적인 자극이 집중 유지 능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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