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본사 이틀차 압수수색 약 10시간 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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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본사 이틀차 압수수색 약 10시간 만 종료

경찰이 약 3370만명 규모의 쿠팡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틀 연속 쿠팡 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강제수사가 약 10시간 만에 종료됐다.

전날에도 경찰은 오전 11시께부터 서울청 사이버수사과장(총경) 등 이 사건 수사팀 17명을 현장에 투입해 10시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고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전화번호·주소 등 기본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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