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 문제, 한국과 독도 문제 등으로 주변국과 마찰을 벌이고 있는 일본이 중국군 전투기가 레이더를 비춘 사안을 가지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10일 고이즈미 신지로 (小泉進次郎) 일본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해군이 일본 해군에 레이더를 비추는 사건이 발생했던 6일 오후 훈련을 통지했다는 중국 측의 주장에 대해 중국 측으로부터 훈련 규모나 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통보가 없었다면서 "항행 경고나 기타 사전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전했다.
해당 파일에서는 중국어와 영어로 "여기는 중국 해군 101함입니다.저희 편대는 예정대로 함상 항공기 비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오버"라는 메시지가 나왔고 이에 한 여성이 영어로 "중국 101함, 여기는 일본 116함입니다.메시지를 받았습니다"라는 답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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