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 집중 조명… 기후약자 목소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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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 집중 조명… 기후약자 목소리 모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위기 속 인권 문제를 집중 조명하는 ‘광명시 기후 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구조적 불평등을 드러내는 인권 의제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인권 문제를 동시에 드러내는 현상”이라며 “특히 기후약자가 겪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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